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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한강 산책로에서 혼자 뛰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제 바로 옆으로 뛰길래 봤더니 2x8? 정도 되는 러닝크루였어요.

주로가 넓지 않아서 그런지 저를 추월하는데 러닝크루 사람들로 완전 포위되더라구요. 속도차이가 크게 나는게 아니여서 크루원이 된것처럼 2~3분 정도 중간에서 뛰게 됐어요.

완전 포위된게 뭔가 기분이 나빴었는데 런린이라 이게 올바른 방법인지 틀린 건지 잘 몰라서 아무말도 안했어요. 길이 좁아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가 싶기도 했구요.

원래 이렇게들 추월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