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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먼저 본인 간단소개로 최근 4개월동안 30kg 감량하여 러닝을 통해 지속적인 몸관리 하는 중(보니깐 갤에 감량 질문글 많던데 댓글 달면 방법 알려드림)
일주일 4번, 7:40 페이스로 5km 정도 뜀(더 느리게 뛸때도 있음)
본인 발길이255, 발볼10.5여서 265로 보통 신는데 이것도 똑같이 265로 구입함.
리복 폴플로트라이드 에너지3, 아디다스 슈퍼노바라이즈, 나이키 보메로17 순으로 신다가 슈퍼 트레이닝용 러닝화를 구입하려는 찰나에 러닝하는 지인이 브룩스가  안정적으로 뛰기 좋다는 얘기를 듣던 중 하이페리온max2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구입하기로 결정.(카본화를 쓰기엔 감량된 몸의 근육이 약해졌고 속도도 느리기에 나중에 구입하기로 함.)

2. 본론
처음 신었을 때 러닝화가 발에 딱 달라붙는 느낌이 좋았음. 특히 어퍼안의 설포(니트텅)이 발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 신기했음.
그리고 쿠셔닝은 다른 리뷰에서 말한 것처럼 쫀쫀한 느낌이 들면서 일체감이 느껴지는 것이 좋았음.
주행은 일단 처음부터 속도가 실리는게 느껴져서 천천히 런업하려다가 걍 바로 뛰었음. 다만 10분뒤에 약간의 문제가 생기는데 발볼 외측이 조금 아프기 시작함.
아마도 신발 내측에 약간의 아치가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발볼이 좀 넓다보니 좀 더 신발을 길들이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음.
그러다 한 20분정도 지나 익숙해져서인지 발볼 외측이 좀 아프던게 덜 느껴지게 되고 볼트레이스플레이트의 통통 튕겨주는 느낌을 느끼면서 러닝을 하니 재밌어짐.

다 뛰고 나니 평균페이스 6:44로 나왔는데 처음5분정도 천천히 뛴 거랑 중간중간에 빨간불 잠깐씩 기다린거 감안하면 6:00~6:10으로 봐도 무방할것 같음.

3. 결론
브룩스가 쿠셔닝이 단단한거에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단단하다기보다 탕탕하다?라는 느낌이 더 맞는 것 같음. 비유로 들면 트램플린처럼 밑에 스프링이 있지만 위에 판은 살짝 단단?해서 탕탕 팅겨주는 느낌이랄까? 오히려 쿠셔닝이 너무 느껴졌으면 탕탕한 느낌이 없었을 것 같음.
오늘 처음 시착이고 컨디션도 안 좋은 상태임(저녁약속이 있어서 평소보다 많이 먹어서 몸이 무거웠음)을 감안하고 뛰었는데도 내 원래 평균 페이스보다 1km를 감축했다는 점에서 놀랐고, 혹시나 페이스를 평소보다 빠르게 뛰어서 무릎이 아플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것이 없었던 점, 실착 디자인이 생각보다 더 예쁘다는 점(지나가는 몇분이 러닝화 예쁘다 라고 함)에서 만족하고 앞으로도 잘 신을 예정.

4. 추천 할 런붕이들
카본화를 신을 정도의 실력은 아니지만 쿠셔닝이 어느정도 있으면서 안정적으로, 좀 더 빠르게 뛰고 싶은 슈퍼 트레이닝화를 원하는 런붕이들에게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