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호주 도착했고 코알라 보러가려고 한 날인데
날씨가 뜀박질 안하면 후회할거 같은 날씨라 숙소에 짐 풀고 바로 달리기하러 나갔다.


원래는 보타닉 가든에서 러닝하려고 했고 맵에서 경로따라서 가고있는데 이 강을 건너라고 한다.
근데 배도 없고.. 저 카약타는 분 히치하이킹하라는건가 싶었다.

강 건너지 않고 강변따라 사우스뱅크 러닝하는걸로 급히 변경하였다.

신기한 조류들이 많네. 이름이 뭔진 모르겠음.

너무 평화롭다. 우리나라에서 덜 더운 새벽4시에 달리기할때보다
훨씬 달리기가 쉽고 시원하고 재밌다. 처서매직 미리 맛보기함.

대중교통으로 가기힘든 캉가루 포인트도 두 다리로만 관광 가능. 러닝 최고.


지나가다 본 재즈클럽인데 낼 공연있대서 재즈 좋아하는 나는 가보려고 함.

자전거 천천히 타는 노부부이신데 다섯 번이나 마주쳤다.
반가워서 사진 요청드렸고 흔쾌히 응하셨다.

호주 사람들은 육상을 좋아하는지 브리즈번 메인다리쪽에서 이렇게 육상경기를 본다.
이따 7시55분에 800m 응원한대서 보러갈 예정.

진짜 평화롭네. 달리기하면서 웃음이 절로나옴. 이게 러너스하인가

돌아와서 저녁먹으면서 기분좋은 러닝일지 작성함.

내일은 그럼 진짜 코알라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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