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봉은 젊은이들이나 날리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새벽런 하다가 처음으로 나도 따봉 날려봤다.

내가 따봉을 날리게 될줄이야.^^;;


맞은편에서 나보다(내 나이 오십하고도 하나다.ㅠㅠ) 열살은 더 많아 보이는 연배의 어르신이 뛰어 오고 계셨다.

가까이 와서는 하이파이브 하듯 손바닥을 펼치며 환하게 웃어주신다.


무반응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반응한다는게 얼떨결에 나는 따봉을 날리고 말았다.


더 환하게 웃으시더라.


헐 이 새벽에 50대, 60대 틀딱 아재들의 브로맨스라니...ㅋㅋ


다음에 또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부터 고민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