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초에 알콜의존증 심해서 살려고 뛰는 서른 살입니다.
러닝 본격 시작허고 하루 뛰고 이틀 쉬며 달린지 한달 반 차,
처음(1-2키로 간신히 뜀)에 비해 패이스도 잘 안 늘고 캐이던스는 더더욱 안 늘고 거리만 좀 늘었는데요.
어쨌거나 거리가 느는 건 보여서 재미 붙여 달리고는 있는디, 오늘 반포 트랙 처음 갔다가 기 죽고 왔습니다... 짱짱한 분들 어찌나 많던지요.
케이던스는 의식하면서 160초반까지는 겨우 올렸어요. 속력이 안 붙는 건 숨차면 바로 걷는 버릇 탓일까요? 날마다 컨디션이 크게 달라서 일 키로 뛰다가 멈췄다가 다시 뛸 때도 드물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