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날처럼 안뛰는 날이라 걸으러 갔다왔는데요
그날따라 강 건너 마을로 건너가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다리 건너 걸으러 갔다왔는데 다리위에 모기가 많았는지
팔이고 다리고 뜯긴거에요...
그래서 갔다오자마자 샤워하고 버물리 바르고 잤는데
새벽에 물린데가 간지러워서 긁진 않고 손으로 눌러서 문지르다 버물리 다시 바르고 잠 들었거든요
근데 그 다음날부터 새벽에 만진부위(종아리)쪽이 따끔하더니 오늘 보니 통증하고 열감이 종아리 전체에서 느껴져서
피부과 찾아갔는데 의사쌤이 환부 보자마자 봉와직염 초기라고 약 처방 받아가라 하시고 시원하게 지내라고 하시더라구용?
그러면 저 당분간은 못 뛰는건가요? ㅠㅠㅠㅠㅠ
헬스장에서 시원하게 뛰면 어떰?
근처에 헬스장이 없어요 ㅠ 다 강 건너편 사람 많은 동네에 있음...
당연히 쉬어야지 지금 뛰려다 더 오래 못 뜀
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거 제발 제대로 잡으세요 재발계속하면 스트레스 겁나ㅁ받음
이제 4번 딱 뛰었는데 이런 병을 앓아버리네요...
쉬셈 열나고 땀나고 그러면 염증 심해질 수 있으니 좆기 사지분해 ㄱㄱ
익숙한 연고네요. 저도 작년에 고생했음. 의사가 쉬라고 할 때는 과감하게 쉬세요 ㅠ 저는 걷는 것도 자제하랬어요
일주일 복용약하고 바르는 약 써보고 호전되면 안와도 된다고 하시던데 빨리 나아야겠어요 ㅠㅠ
봉와직염 무시하다가 사망할수도 있음 약먹고 푹쉬셈
당분간 운동은 집에서 올림픽보고 야구보고 하는걸로 대체해야겠네요 ㅠㅠㅠㅠ 막 런닝에 흥미 올라왔었는데
위에 헬스장에서 시원하게 뛰면 어떰? 이런건 당연히 안되는거고, 병원 다니면서 완전히 낫고 운동해도된다는 말 들으면 재개해라.
네 ㅠㅠㅠㅠㅠㅠ
진짜 다시한번 말하는데 봉와직염이 나름 흔한병인데 무시하고 방치하면 ㅈ되는 (다리 자르거나 뒤질수도 있는) 거니까 초반에 관리 잘해라
다리잘라도 상관없으면 계속 운동하면 돼 !
레알 위험함 평생 휠체어 탈수도 있다.. 치료에만 전념합시다.. 전문가 말을 들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