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까지 속도 11, 이후 12로 달리다 마지막 2k는 15로 마무리했다. 사실 최근엔 속도 9-10으로 달린 게 전부라 헬스장이라고는 해도 5분 정도의 페이스로 장거리를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크게 무리한 정도는 아닌 것 같아 다행스럽다. 

31k 부근에서 가져간 포카리 900ml 2개가 동이 나 정수기를 다녀오다가 워치를 잘못 만져 깔끔한 기록을 남기지 못한 것을 제외하면 만족스러운 훈련이다. 이번 주는 내내 실내에서만 달렸는데 몸이 점점 올라오는 것 같아 야외런도 조금씩 늘려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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