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속도를 좀 내거나 달리기가 버겁다고 느껴질 때
늘 같은 종류의 고통이 엄습하는데
이건 통증은 아니고 내가 부족한 부위라는게 확실함.
그 부위가
아랫배? 단전? 골반 부위부터 쎄하면서 타는 느낌이 들고
호흡이 거칠어지고 몸이 맛탱이가 가는?
그러니까 젖산역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느낌이 드는 방아쇠 역활을 하는데
내 느낌에는 코어? 가 부족한 느낌이 들거등.
너무 섬세한 이야기라서 좀 엉뚱할 수 있겠지만
혹시 공감하거나 아는 사람이 있나 해서..ㅎㅎ
내 영역의 이상 페이스를 올리면 바로 그 부분부터 쎄해짐
단전? 아랫배? 골반 어딘가부터 올라오는 쎄한 느낌.
혹시 아는 런붕이 있남?
몸이 털리닌까(오버페이스, 사점, 밸런스무너짐 등..) 리드미컬하게 달리지 못하고 힘으로 달림 (팔치기를 과하게 끌고 민다든지..) 그다 보니 하체도 힘이 딸려서 장요근으로 강제로 끌어올리는데 이게 반복되다보면 백 코어(허리가 제일많음) 아프기 시작하고(지속적인과긴장) 장요근 지속적으로 쓰다보면 어느순간부터 하복부에 경련일어나듯이 힘들어짐
오버페이스로 인한건지? 사점극복이 안되는건지? 밸런스가 안맞는지? 밸런스를 제외한 나머지 두개는 사실상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체력이나 페이스가 아니라서 좀 속도를 낮추고 30k같은 지속주를 하면서 자세가 망가지지 않는 훈련을 해주면 좋음 밸런스가 안맞는건 조깅부터 차근차근 신경쓰며 달리기 등.
마자마자 장요근 부위! 이 쪽 단련하려면 어케 해야함? 그나저나 자케형님이 직접 써주시다니. 이거 오늘 하루 내내 기분 좋겠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버페이스로 인한거임 + 사점극복이 안 되는 것 같음. 그러니까 내가 사점극복을 못하는 고통의 부위를 짚자면 딱 저 부위거든. 내 진단으로는 저기가 약하다임. 그래서 강화하려고... 근데 그게 장요근인지.. 복근인지.. 사람들이 말하는 코어? 인지.. 사실 난 코어랑 복근이랑의 차이도 잘 모름 ㅋㅋ
그건 딱히 단련하기보다 풀기준 이라면 LSD랑 30~35k 대회페이스 보다 살짝느린 지속주 여러번하다보면 괜찮아짐 장요근에 힘이 많이들어가서 하복부 랑 코어에 과하게 힘들어가는건 그냥 사점시점에서 체력이 부족해서 그럼
내가 원래 450페이스 pb인데 어제 430으로 뛰니까 500미터부터 저 부위부터 고통이 엄습하면서 못 견디겠더라고. 익숙한 고통인데 어제는 좀 섬세하게 고통의 부위를 살펴봤어. 그래서 그림 그려서 올린거임 ㅋㅋㅋ
고로 따로 보강운동 이런것보다 날씨가 좀 시원해지면 대회 장거리 지속주를 해보길 권장 지금 날씨에는 800미나 1000or1200같은 중장거리 인터벌도 나쁘진 않음(대신 날씨가 더우니 스피드인터벌보다 약간 지구력 인터벌느낌으로 랩타임 조금 낮추길)
하복부랑 코어에 과하게 힘이 들어가는 건 사점시점에서의 체력 부족. <--- 명쾌했다. 고마워 형. 그리고 자케형 죤나 야하게 생김
인터벌로 훈련할꺼면 빠른페이스에서 허리가 과신전되지 않는지 체크해보셈 오버페이스 할때 케이던스가 일정부분에 도달하면 더이상 안올라가는데 그때 강제적으로 보폭을 늘리려고 허리가 활처럼 휘어버린 상태로 뛰게되는경우가 있는데 그걸 방지해야 사점에서도 허리 과신전안됨
대부분의 사람은 약하게나마 디스크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코어근육의 힘으로 버티고 있는건데 코어의 힘이 소진되면 못버티기 때문에 디스크 증상이 나오는 거지 않나 싶음. 즉, 코어보강운동은 필수겠고 교정가능한 수준이면 척추교정도 해보는 것도 괜찮을거임
압도적 감사!
그냥 몸에 안맞게 빡런해서 복근 털리는 거 같은데
얼마 전에 귀인에게 엄청 좋은 공진단을 한 200만원어치 받아서 한달 먹었는데 아침에 눈이 번쩍번쩍 떠짐. 킵형님 생각 났음 ㅋㅋ
?? 와우 인복이 베리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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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감사합니다! 귀담아듣고 당장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