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에 있어서 타고난 심폐력이니 스피드니 이런 얘기하지만  이런건 선수 레벨에서나 통용되는 이야기고.

아마추어인 일반인 수준에서 최고의 재능이란 부상안당하는 몸이라고 봄.
물론 아마추어 레벨에서도 타고난 심폐나 스피드 차이는 분명 있겠지만 노력으로 상쇄가능한 수준이라고 봄.

그 노력은 결국 마일리지. 실력항상을 위해선  주구장창 조깅만해서 마일리지 채워선 안되고 1주일에 1~2번은 포인트 훈련해줘야함. 그 노력을 계속해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적이 '부상'임.

안타깝지만 선천적으로 부상에 취약한 몸이 있더라. 보강운동으로 어느정도 극복가능하겠지만 한계가 있음.
사실 최고의 회복은 수면인데 대부분 일반인이 직장인이니 수면을 취하는데 한계가 있음. 일반인들이 전업 선수(이 사람들은 오후에 낮잠 1시간 이상 잠. 거의 루틴임)와 달리 하루 2탕을 루틴으로 가져가는게 사실상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고

부상안당하는 몸을 가진 사람들만이 포인트 훈련도 적절히 해가면서 마일리지 채움. 그리고 생각보다 이런 몸을 가진 아마추어가 많지가 않음. 프로들도 부상땜에 은퇴하는 경우 많은데 뭐.

빡세게 마일리지 채우고 뛰는데도 러닝 몇 주 쉬워야 할 정도의 부상 안당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해라. 이미 아마추어로써 최고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임.
프로급 기록을 원하는것만 아니라면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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