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차 174 69 평균 페이스 8분 중반대 런린입니당


열 많고 땀도 많은 타입이라, 달리기하면 안 젖는 곳이 없어서 달릴 때 기온 습도는 별로 신경 안 쓰는 편이긴 합니다


최근 4주 정도 평소처럼 3~4분 몸풀고 달리기를 했는데


조금만 뛰어도 명치 오른쪽 부근이 안에서 콕콕 찌르듯? 쥐어짜듯? 통증이 있는 겁니다


런데이 프로그램 맞춰서 하는거라, 어지간히 아파도 달리는 편인데


이렇게 달렸더니 20분 정도씩 통증이 지속되더라구요


40분 걷뛰 한다고 하면, 40분 끝날 때쯤 통증이 사라졌던 적도 있습니다


원인을 찾아보니 협심증, 역류성 식도염, 소화불량 등등 있던데 협심증은 너무 간 것 같고, 경험상 소화 쪽도 아닌 것 같아서


어제는 아예 15분 정도 천천히 걷기 + 빠르게 걷기로 몸을 풀었더니 어쩐 일인지 통증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저는 달리기 페이스가 느려서 심박수가 낮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제가 둔감한거였고, 몸을 제대로 안 풀고 갑자기 달리다보니


심박수가 확 높아져서 이런 증상이 나타난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워치가 없어서 심박수 측정이 불가능한 상황이라ㅠㅠ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으면 조언 좀 구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