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웨이트+러닝 두개 다 하고있는데 웨이트 같은경우 남자건 여자건 깔짝 거리면서 헬스장 거울로 오운완 찍고 웨이트 운동 하는 척 할수는 있음 대충 몸매 좋아보이는 레깅스에 딱붙는티 입고 사진올리면 멋있다 이런댓글 받을 수야 있으니까. 근데 런닝은 깔짝 거릴수가 없음. 특히나 이런날씨에 야외달리기하면 호흡도 턱턱 막히는데 그거도 참고 폐가 고통스러운거도 참고 다리뻐근한거도 참아가면서 할수있다고?? 웨이트도 그렇고 러닝도 하는척만 하는애들이 저런걸 버틸수가없음


웨이트는 바벨을 들고 운동하는  1분가량은 힘들겠지만 한 2분쉬고 하니 고통의 순간은 1분남짓 이지만 러닝은 폐의 고통, 정신적 피로, 다리의 피로를 뛰는 20~30분 내내 버텨야 해서 더 힘들수 있음. 운동 내내 그 그통을 느끼고 버텨야 하기때문에 하는척 할수도 없거니와 그냥 하는척 엄청 느린 속도로 뛰어봤자 흥미느끼지도 못하고 현타와서 접을 확률이 높음


저런거 참으면서 하는거도 꾸준히 하던 사람들이나 고통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니까 할수있는거지 붐이라고 해보고싶어서 하는척 하는애들은 그런게 불가능함.


게다가 뭐 러닝이 재미있는 운동이길하나? 사람끼리 어울리면서 할수있는 운동이길 하나.. 그냥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도 좀 하고 밖에나와서 머리도 좀 식히고 뛰면서 호흡좀 빨리하다보면 좀 스트레스가 풀리니까 하는거지 재미랑은 거리가 존나 멀고 재미있고 자극적인거 찾고 인스타에 좀 새로운거 올려볼까 하려고 뭐 특별한거 마냥 하는애들은 존나 재미없고 힘들어서 몇번 안하고 질리는게 러닝임.


러닝은 그냥 자기수련처럼 인생에서 곁들여서 꾸준히 하는거지 유행처럼 특별하고 재미나게 할수있는게 아니기때문에 붐이 될수가없다.. 그냥 또 어중이떠중이들이 흥미위주로 접근하다 사라지는건 안봐도 뻔하다...정현때문에 테니스 붐 조금 일다가 순식간에 사라진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