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부모님 돈으로 기생하는 백수아재임. (당연히 만나이임 ㅋㅋ)
대학은 중경외시 라인 나왔는데 문과라 괜찮은 회사 취업이 어려움. 그래서 부모님도 딱히 닥달은 안하시는데
그래도 졸업하고 3년간 몸무게가 79kg에서 98kg까지 찌는바람에
집에서 뒹구르르 그만하고 운동좀 하라고 하셔서 운동 슬슬 시작
웨이트 부위별로 하나의 운동 잡아서 하루에 부위별로 5~10분가량 해주고(웨이트 시간 대략 60분)
러닝은 하루 시속 8~9km정도로 1시간 뛰기
다음날은 시속 6km정도로 천천히 30분뛰기 이런식으로 하쉬하뛰하는게 아니라
하루 쉬엄쉬엄 뛰고 하루 내 기준으로 빡시게뛰는거 반복
식사량은 아점저 모두 먹되 평소식사량에서 40%정도는 뺀듯. 특히 밤에 밥양을 많이 줄이고 나물위주로 식단했음
러닝화는 뉴발 880 1080 모어 번갈아서 신어 뛰고
98kg에서 85kg까지는 뭐 50일정도만에 다 빠지던데 문제는 85에서 현재 72kg까지 빼는데에는 4개월 더걸림
별도로 또 식사량을 줄이거나 러닝시간을 늘리진않았고 러닝하고 나서 샤워하고 좀 쉬다가
여동생이 퇴근하면 같이 밥먹고 동네 실내 배트민턴장에서 1시간에 2천원 내고 1시간동안 빡시게 배드민턴하는 루틴을
추가하는 정도? 마침 여동생도 살빼려고 했기때문에 아다리 맞은것도 있고
물론 셔틀콕은 내가 다 전담함. 그거 집으러 왔다갔다 하는것도 운동이라 생각해서
26kg감량 총 약 6개월 소요
매일 최소 2시간 ~최대 3시간 30분정도 운동
체중 감량 후 장점
1. 일단 잘생겨짐. 피부가 좋아지고 얼굴살이 줄어드니까 확실히 내가 봐도 좀 잘생겨진듯?
여동생도 오빠는 살찌면 안되겠다. 라고 간접적으로 칭찬해줌
2. 발기 존나잘됨. 진짜 10대 후반 20대 초반으로 돌아간것같음 ㄹㅇ. 특히 강직도 미침.
3. 외관상 물건 커보임. 사타구니랑 음경주변 접힌살 싹다 빠지니까 그럴수밖에
4. 발도 살빠지더라. 원래 발크기 280에 285mm신발 신었는데 약간 낀다는 느낌있었음
근데 신발사이즈는 그대로인데 이제는 발이 좀 편안하다는 느낌받음
5. 이제 변기통에 앉아서 똥닦기 가능. 원래 변기통에서 앉아서 똥닦기 어려웠음.
6.샤워시간 단축.
묘하게 피부 부피가 줄어드니 샤워시간이 좀 줄어들었음
7. 몸에서 냄새 덜남
뭔가 파오후 냄새 솔직히 났었는데 이제 안남
8. 관절 덜아픔.
9. 발톱깎을때 뱃살접히지 않아서 편함. 예전에 발톱깎을때 5분이상 깎고있으면 배에 쥐나고 허리아팠음
단점
그냥 기존 36인치 , 속옷 110사이즈에 맞춰샀던 팬츠, 드로즈 싹다 버리게됨
86kg때까진 그래도 입을만했는데
72kg되니까 허리도 26인치 되어버려서 그냥 다 입는족족 스윽~내려감..
속옷 95사이즈 바지 28인치로 싹다 새로 구매해서 돈 꽤 나감..
이것빼곤 단점없음
요약:
살빼면 회춘하는듯. 무조건 빼라.
아 ! 키는 183cm임.(21살 병무청 신체검사 기준-오후 2시쯤 측정)
이제 취직만 하면 만점이네 ㄷㄷ
183 72에 허리가 26인치 개미허리네… 내가 177 67 28인치인디. 운동 잘 했으니 자신감 가지고 취업 잘 하길~! - dc App
중경외시면 학창시절에 공부도 잘했네 화이팅이다 - dc App
나랑 상황 비슷하네 ㅋㅋㅋㅋ 나인줄 어디준비하냐 취업 나도 취준중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