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all.dcinside.com/running/380146


(본인 심박수에 둔감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위 글 썼던 런린입니다


위 링크 내용을 요약하자면 상황 불문하고 몸풀기를 짧게 하고 달리면


느린 속도(700~730 페이스)에서도 흉통이나 명치 부근 통증이 있다는 글이었습니다


이후에 워치를 장만해서 심박수를 측정하기 시작했고 저질 체력이라 심박수는 당연히 높을거라 예상은 했습니다만


가만히 앉아있을 시 심박수가 60 ~ 80 / 운동하러 나가서 몸풀기를 시작하면 110 ~ 130


본래 달리기 페이스(800~830)로 달리기 시작하면 160 ~ 175 정도 찍히더라구요


다른 러너분들에 비하면 턱없이 높은 심박수지만, 저는 이 심박수로 옆사람과 간단한 대화 정도는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달리기 페이스를 더 높이는 경우 심박수가 180 이상으로 찍히고


600 정도의 페이스로 달리면 심박수 190 ~ 200 정도 찍혔습니다.


그래서 측정된 심박수를 통해 추정해보면


충분히 몸풀기를 하지 않고(심박수 110 ~ 120), 달리기 페이스를 높이는 경우(심박수 170 ~ 190) -> 심박수 60 ~ 70 상승


주로 이러한 경우에 명치 부근 통증이 느껴졌던 것 같고


그래서 제가 느낀 바로, 심박수의 급격한 상승이 흉통과도 이어질 수 있겠다 싶었고


기초체력이 부족하거나, 남들에 비해 운동 평균 심박수가 높으신 분들은 저처럼 흉통을 자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저처럼 가슴 통증 있는 런린이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