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엔프3 우 베넥2 동사이즈


엔프3는 발볼이 은근히 좁아서 딱 처음 신을 때는 묘하게 새끼발가락 쪽이 끼는 느낌이 듭니다


베넥2는 오히려 발볼은 넓어서 (납작한 느낌이라 발볼보다는 아일렛 발등이 끼는 형태)  뭔가 더 편해요


근데 막상 10키로 이상 뛰고 나면 저는 베넥이 묘하게 발목도 아프고 잘 안 맞더라구요








아웃솔을 보면 A 부분은 넉넉해도 


흔히 중족부라고 부르는 B 부분 및 뒷꿈치의 C 가 좁은 신발이 저는 안 맞더라구요


아직 런린이라 필요한 근육이 없는건지 그냥 제 발모양이 그런건지 


베넥2 같은 스타일의 경우 내전을 부르고 통증이 수반됩니다


반면 엔프3는 A 부위 발볼이 살짝 끼는 느낌이라도 막상 달리고 나면 큰 무리가 없어요








안정감이 좋아졌다고 하는 베넥3를 보면 확실히 B / C 부분이 조금은 더 여유로워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무리가 오려나? 싶은 느낌도 있어요










이게 제가 메스파를 망설이는 이유


내전의 고통을 호소하는 후기들이 종종 보이는데 아마 중족부가 좁은 형태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메스파 잘 신는 분들은 안정성 측면에서 어떠신가요?








디나엘3 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평이 대다수인데 


사진만으로 잘 모르겠네요




저처럼 중족부가 좁은 레이싱화를 피하는 런붕형 계신가요?


역시 알파 아프 엔프 믿고 가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