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이로는 이제 12살인데,


밥도 지가 식단 따져가면서 만들어 먹고, 못 하는거는 이렇게 만들어 달라고 엄마한테 부탁함.


물론 이렇게 된데에는 엄마(와이프친구)가 암에 걸려서 투병,항암하는동안 아빠는 휴가떄는 와이프 간호하고 또 끝나면 바로 부대복귀(호주군인)하는 패턴이라


할머니랑 살면서 지가 스스로 해먹어서 그런 것도 있음. 근데 얘가 


올초에 5km 단축 마라톤 뛰더니, 7월에 주대회급 대회 우승하고(2km), 이제 주말마다 훈련 받으러 간다고 함 .(벌써 4분대 페이스임)


내가 애기가 없으니까 이게 참 부럽네...기특하기도 하고



 몸무게가 30킬로도 안나갈꺼 같긴 함.


이래서 러닝은 나이랑 몸무게가 중요한거라는걸 또 느꼇다.(이건 아닌가?)


요새 더워서 그런가 뭐 만 있으면 싸우는데, 좀 훈훈해지라고 가져와 봤다.


사진은 애엄마 투병중일때 우리 강아지 구경왔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