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발볼, 발등은 안 불편할 정도로 맞고,
길이가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로 남는데, 그냥 신어도 될까요?
5mm 사이즈 올리는 게 나을까요?



평소에 신던 워킹화 신고 5~8km 몇 번 뛰다가 러닝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저기 검색 후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 3으로 정했다.

발볼러는 푸마 꿈도 꾸지 말라는 말이 많던데, 평소에 내 발볼이 좁은 편이라고 생각해서 부담 없이 푸마로 질렀다. '칼발은 정사이즈'라는 리뷰에 따라 평소 운동화 신던 사이즈 270mm로 주문했는데, 받아 보니 작았다는 리뷰가 자꾸 눈에 밟혀서 조금 걱정이 되었다.

인터넷에 있는 방법으로 발 사이즈 측정을 해 보니 길이는 263mm에 발볼은 99mm가 나왔다. 이 정도는 칼발은 아니고 볼이 좀 좁은 정도란다. 작으면 교환하지 뭐..

오늘 배송 받아서 끈 다시 끼우고 신어 보니 못 신을 정도는 아니고 딱 맞다. 발볼도 발볼이지만 발에 살이 없는 편이라 발등이 낮아서 착용감이 답답할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길이가 좀 거슬렸다. 길이는 손가락 하나 정도 여유는 있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지 잘 모르겠다. 교환을 해야 하나? 그냥 신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