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우치 유키가 한 말입니다.
육상에서 실력이 느는 사람들은 어정쩡하면서 성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설싱하면 훈련을 과도하게 실시하여 부상을 입는다.
그렇다고 들떠 되는대로 훈련해서는 강해지지 않는다.
어정쩡하면서 성실하게 훈련을 지속할 수 있는사람이 최강이 된다.
바꿔 말하면 기분에 완급을 가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가와우치 유키의 훈련 철학
점이 아닌 선의 훈련을 하자.
앞서 강희규 감독님 책의 내용을 안내해드릴때도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
가와우치 유키 역시 비슷한 얘기를 합니다.
훈련은 Best를 추구해선 안된다, 지속적으로 Better를 추구해야 Best에 근접할 수 있고
훈련에서 지나치게 Best에 집착하여 무리하면 필연 부상을 당하게 되고 Best는 커녕 제로가 되어 버린다.
자신의 상황을 판단하여 제대로 조정해야 훌륭한 러너로 성장해갈 수 있다.
타인에게 의뢰 또는 신뢰하여 자신의 몸을 돌보는 러너들도 많지만 기본은 스스로 돌보는 것이 좋다.
자신의 몸을 직접 돌보지 못하면 부상을 예방할 수 없다.
남에게 의존하여 몸을 돌볼 경우 치료나 마사지를 받기위해 병원이나 한의원에 갈 시간이 없는 경우 불안에 휩싸이게 된다.
가와우치 유키의 훈련
월간 주행거리는 합숙훈련시에는 700km정도 되지만 평소는 600km까지 달하지도 않는다.
550km 정도이며 대부분의 마일리지는 조깅으로 구성되어있다.
조깅의 페이스는 1km당 5분정도의 페이스이다.
1km당 4분은 조깅이 아니다 그것은 페이스주이다.
조깅의 핵심은 매일 뛰어도 다음날이면 피로가 없어야 한다
또한 조깅은 포인트훈련과 포인트훈련사이의 연결 훈련이라고 생각 한다.
포인트 훈련을 하기 위해서 조깅을 한다.
조깅을 하는날은 90~120분정도 조깅을 하고 짧은 질주 (윈드스프린트)는 하지 않는다
짧은 질주(윈드스프린트)를 하면 오히려 스피드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짧은 질주는 탄력과 리듬이 없어진다고 생각하기에 조깅을 하는 날은 스킵 및 스트레칭을 진행하고 조깅 후 쿨다운 스트레칭으로 끝낸다.
여러분 대부분은 조깅하는 날에 짧은 질주를 실시하는 것 같다.
하지만 짧은 질주는 스피드가 필연적으로 올라가게 되고 부상의 확률이 올라간다.
앞서 말한것 과 같이 점이 아닌 선의 훈려을 하기 위해선 제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름침을 받는 것보다도 스스로 궁리해야 실력이 늘어난다
많은 대회에 나가면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들어 카보로딩을 해도 이번에는 이 음식을 먹을까? 다른음식을 저것을 먹어볼까 등등 시행착오를 한다.
실업단 소속의 엘리트 선수는 출전하는 대회를 앞두고 체중을 줄이는 경향이 있다.
그런 관행에 영향을 받아 따라하는 일반인들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코치로 지도를 받는 러너도 있지만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는데 왜 속박되어 해야하는가.
돈을 지불하고 코치의 지도를 받는 것 따위는 하고싶지 않다.
모처럼의 자유를 왜 스스로 제한할 필요가 있는가?
물론 초보자들의 경우 훈련방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달리기 요령을 모르겠다는 이유로 코치로 부터 배우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독립해서 하는 편이 기록에 더욱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 외에도 글이 많았으나 너무 양이 방대하여 간추려 정리했습니다.
아울러 10월초에 후쿠오카 가시는분들은 헤이와다이 경기장 가면 유키상을 뵐 수 있습니다.
성공하는 어정쩡하면서도 성실한 사람 = 그냥 타고난 0.1퍼센트 천재를 말하는거 ㅋㅋㅋ
생략된 내용중에 훈련의 완급에 대해 얘기한게 있는데 그게 없어서 그렇게 연상될지도. 어정쩡하면서 성실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이유는 best가 아닌 better훈련을 하기위해선 일정한 루틴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하는데 여기에 지루함을 느껴 갑작스레 급발진을 하면 물거품이 되기에 자신의 감정 완급조절을 잘 하는 사람이 유리하다는거임
너무 성실한사람은 훈련을 너무 과도하게 실시하고 너무 불성실한사람은 훈련을 너무 안해서 문제이기 떄문
와 이걸 번역해서 읽는거임? 우리나라에도 번역본 나왔으면 좋겠다.
2019년 보스턴 우승 후 인터뷰한 내용들을 정리해서 가져와봤음다
best를 추구하기 보다는 better 이 말은 진리인듯...
better than yesterday ㄷㄷㄷ
조깅시 질주를 안섞는군
조깅은 끝날때 까지 조깅페이스로 달려야 조깅이다.
??? : 런린이 이글 보고 한달 마일리지 500 찍겠습니다 - dc App
ㄷㄷㄷㄷㄷ
어느 마일리지 이상부터는 굳이 조깅 후 질주 안해도 되는 것 같음 물론 월 마일리지 2할 정도는 포인트로 할당한다고 쳤을 때
포인트 훈련에 대해서도 자신의 훈련스케줄과 함께 얘기해준게 잇는데 유키도 주1회 휴식 그리고 주2회는 포인트훈련을 하고 나머지 4일은 조깅으로 구성되어있더라구요.
구력 늘수록 consistency가 가장 중요하단걸 깨닫게 됨
맞습니다. 그런의미에서 기분에 완급을 가할 수 있는 사람이 잘 뛴다고 얘기하는거 같아요
같은 이유로 대회 자주 나가는 것도 안 좋은 것 같음. 대회의 분위기가 좋아서 펀런하고 오는 거면 상관 없음. 그런데 대부분 대회뽕 맞아서 pb 찍는 게 목표임. 그러면 훈련의 방향이 향하는 곳도 곧 나갈 대회에서의 pb일 수밖에. 뛸때마다 pb 갱신하는 런린이 시절 지나서 10k 46분대 들어가면 pb 갱신이 잘 안 되는 건 당연하니 조급해하지 말았으면.
대회에 관해선 질 높은 훈련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혼자 훈련하는 러너는 아무래도 나태해지는 등 자유로운 환경에 타협을 하지 않을 수 없어서 가까운 대회를 통해 목적의식을 가지라고 조언함 아울러 대회를 나가지 않고 대회와 같은 강도로 훈련하는것은 힘들기에 큰목표에서 역산하여 작은 묙포를 설정하고 하나씩 달성하라고 함. (보통 1개월에 작은목표를 한개씩 구성하여 1년에 큰목표1개를 만들기) 다만 대회에 나가 달리기만 해서 자칫 피로가 쌓여 부상을 당하면 차라리 안나가는게 좋다고함.
가와우치 유키 상은 매주 대회 나가는거 선호하는 사람임 조깅에서 무리 안하고 대회에서 빡런해야 기록 향상된다고 했음
대회를 훈련 삼아 나가는 줄 몰랐네요. 제가 잘 모르고 괜한 소리를 했네요 ㅎㅎ;
표현은 어정쩡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스스로를 아주 잘 알면서도 자제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훈련법이네. 완전한 방법은 없겠지만 적어도 대단한 정신력임엔 틀림이 없다! 좋은글 고마워 형! - dc App
일정 구간을 넘어가는사람들은 약간 득도를 하는거같네요 ㅋㅋ
필요하다면 쓰지 않고~ 필요하다면 자지 않는 게릴라전으 게바라처럼~~~ - dc App
맞습니더
이바닥 난 사람일수록 말끝마다 연결~ 연결~ 하시드라 훈련의 연결 = 점보다 선 우직하게 꾸준한게 정답인듯
리듬, 연결, 지속성, 일관성, 루틴 등등이 있는듯 하네욥
역시 조깅은 느리게, 꾸준히!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패턴을 너무 따라가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와닿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자기 상태는 자기자신이 제일 잘 알기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인트로 잘읽다가 ㅋㅋㅋㅋㅋ 월마일리지 500~700인거보고 아 ㅋㅋ - dc App
근데 저 기록대에 월500이면 적게뛰는거 맞긴함. 보통 선수들이 800이고 대회 다가오면 1000정도라서..
좋은글 감사드림당!! - dc App
노거덜 킵고잉
이거완전 인생이랑 똑같네 ㄷㄷ
인생은 마라톤이다 ㄷㄷㄷ
이걸 오해하거나 일부 사실만 발췌해 어그로 끌면 “느리게 뛰어야 빨라진다.” 라는 문장이 나오고.. 저 전체 맥락을 이해할 지능이 없는 건지 의지가 없는건지 모를 애들은 저 한 문장에 꽂혀서 존투무새로서 런갤 떡밥을 굴리는 역군이 된다.
빙고 유키 본인도 포인트2회는 한다고했음 조깅에 질주를 섞지 않는건 포인트훈련에 더욱 더 집중하기 위해
좋은글이네요 퍼가요~+
달리기 처방전도 그렇고 달리기 서적 열심히 읽으시는군여
서적까진아니고 그냥 인터뷰 내용들 종합한겁니다.ㅋㅋ ㅠㅠ
번역해주신 덕에 잘 읽었습니다.
우리같은 일반 마스터즈들은 조깅 후 질주 몇개 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유키같은 수준은 스피드 훈련 량이 조깅 외에도 많기 때문에 저런 말을 한 것으로 짐작됨. - dc App
조깅 5분으로 뛰고 인터벌도 1000m인터벌 기준 수요일 구성하는데 3분5초페이스로 선수치곤 꽤나 느린페이스로 함 나머지 포인트 훈련 한번이 토요일이나 일요일 (LSD또는 하프 대회참가라고하네)
아 물론 1000m인터벌 세트가 10~15셋임 ㅋㅋ
다큐 보면 산길 어마하게 뛰던데 ㄷ ㄷ ㄷ - dc App
여름에는 산에서뛰다고 서두에 있긴하더라구요
선적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건 정말 공감. 내일이 있는 것처럼 뛰자! - dc App
오우 좋은글 감사합니다!!
개추 - dc App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dc App
개추-! 이런 글 너무 좋아 - dc App
이 같은 이유로 월 훈련량도 어느정도 적정치를 잡고 제한하는게 낫다고 봄 서브3목표주자=하프 125언더, 월 300km 249목표주자=하프120언더, 월 350km 239목표주자=하프115, 월 400km 솔직히 220을 목표로해도 500km까지면 된다고 보는데 왜 이렇게 훈련량이 과열되있는지 이해불가
몸의 내구성은 역치가 있어 강도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보니 마일리지 인플레가 생긴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함
아 그런가...이게 구력이 긴 사람들은 좀 그렇긴함 몇 년 정도 뛴 걸로는 400 이상은 조깅만으로도 좀 힘들긴할텐데 뛰는거 보면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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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유키가 너무 성실한 사람도 좋지 않다고 얘기하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이거임 ㅎㅎ 너무 성실한사람은 훈련을 너무 과도하게 실시하기 때문에 거덜..ㅠㅠ
ㄱㅊ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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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일본어 능력자,,,
ㄴㄴ 구글번역
덕분에 좋은 글 읽네요, 기회가 있으시다면 다른 일본 엘리트 마라토너 글도 올려 주시면 정말 잘 읽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해서 월 500찍겠읍니다 - dc App
와 뭔가 좋은의미로 충격이네요... 좋은글 전달해줘서 감사합니다ㅎㅎ - dc App
2시간 7분 존경스럽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대회욕심 없이 어제보다 나은 나의 하루 컨디션만을 위한 보조로 달리고 있습니다 깊게 공감합니다
지속적으로 Better를 추구해야 Best에 근접할 수 있고<<<<진짜 멋진말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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