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없이 킵고잉 하는게 목표인 40대 런붕이. 지난주에 처음으로 인터벌을 해보고 자신감이 붙어, 오늘 생애 두 번째 인터벌을 해봤습니다. 

평일은 트레드밀에서 해야 하기에 지난번 처럼 직관적인 페이스로 인터벌을 구성했습니다. 

[417(14km/h) 3분(700m) + 640(9km/h) 2분(300m)] * 9세트

지난주에 영혼까지 끌어모아 간신히 8세트를 했는데. 
오늘은 어제 야근으로 수면도 부족하고 컨디션도 별로여서 9세트가 가능할까 싶었다만. 

워크아웃도어즈에 3분+2분 인터벌 설정을 하고 
힘들면 중간에 멈추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네요. 

9세트 성공!

딱 4세트에서 스탑버튼 누를뻔 했습니다. 진짜 죽겠더라구요. 

그런데 그 때를 넘기고 나니까 신기하게 다음 세트부터는 견딜만 하더라구요. 상태가 괜찮은것 같은 느낌 들면서(수면부족으로 정신 몽롱해 착각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8세트 했던 지난주보다 평심. 최심 다 조금씩 낮아진것도 신기한 경험입니다. 

담주에 10세트 도전해봐야겠어요. 
1주일에 1회씩 인터벌 10세트가 수월해질때까지 해보고 그 뒤에 페이스를 조금씩 올려봐야겠습니다. 

낮은 좀 더워도 아침 저녁은 날이 정말 좋아진거 같아요. 9월이 기대됩니다. 

런갤횐님들 부상없이 킵고잉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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