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전화대기를 해야 하는 직업이다

2년 전 즈음에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넘어오면서 만족도 100%로 쓰던 애플워치 SE 셀룰러를 처분하고 가민265를 구매했다

휴대폰이야 뭐 벨트에 꽂아넣고 뛰면 되는거고.. 가민이 좋다고들 많이 하니까 말이다. 가민은 실제로 많이 좋았고.

그런데 이 "휴대폰을 들고 다닌다"라는 게 진짜 너무 정말 귀찮은 것이다.

당근해버리고 갤워치7 셀룰러를 사서 다시 시계만 들고 달리는 자유로운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

아니 그냥 백수가 되고 싶다. 그러면 가민만 차고 뛰어도 되잖아. 돈 많은 백수가 되어서 매일 아침마다 달리기하고 찬물샤워하고 맥주 조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