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붕이들 굿모닝~~~!!
오늘 5시50분에 일어나야되는데! 눈뜨니까 6시25분..ㅋㅋ
서둘러 애들 태권도 대회 보내고 남편도 부랴부랴 러닝클래스 나가고
나도 장거리해야되서 후딱 나왔는데도 7시지 뭐야ㅜㅜ

1:58 뭐지? 중간에 공사구간이랑 다리가 있어서 gps가 맛이 갔네..ㅋ
반환점에서 어제 자기 전에 지도 보고 찾아둔 편의점 가서 보급도 했어.
(한 캔 원샷 때렸더니 옆구리가 좀 아팠음 ㄷㄷ)

그늘에서 뛰는데 시원한 바람부니까 너무 좋더라 진짜!
마지막엔 더워서 힘이 좀 들었지만ㅎ 그리고 뛰는 사람 정말 많았어.
다들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 시작하나봐.
아차차! 월 결산 해야지!

이번 달은 더웠지만 막판에 장거리를 2번 뛰어서 마일리지를 좀 채웠어.
내일이면 내가 러닝을 시작한지 일년 되는 날이야.
태어나서 자의로 1년 넘게 꾸준히 한 운동은 처음이네ㅋㅋ
일년간 얼마나 뛰었나 볼까?

처음 반년은 열심히 뛴다고 뛴게 저거야ㅋㅋ 중간에 독감크리로
한 달 가까이 겔겔대다가 4월 첫 하프대회를 앞두고 3월부터
벼락치기 하는 모습이 보이는군ㅎㅎ

뻥투막인지 보투막인지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고~

작년보다 안정시 심박도 많이 내려갔어. ㅋㅋ 정확도야 모르겠지만..
그리고 조깅페이스도 많이 달라졌어.

내가 작년에 처음으로 로드에서 10km 뛴 날이야.
7분 페이스인데도 평심 160을 찍으며 매우 헥헥대면서 남편 따라
꾸역꾸역 뛰었던 기억이 나네ㅋ

최근에 7분대 뛴게 없어서 대충 비교하면 기온은 10도 더 높은데도
훨씬 편하게 뛰어지더라고..ㅎㅎ
일 년간 체중은 2kg정도 빠졌는데 체지방은 4kg 넘게 빠졌어.
근육이 거의 없다시피하니 러닝만 해도 늘더라ㅋㅋ
40대 애 둘 있는 아줌마가 기초대사량 박살난 채로 시작해도
꾸준히 하니까 성장하게 된다. 이런 나도 변하는데 런갤러들은
꾸준히만 하면 나보다 훨씬 폭발적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난 그래서 스마트워치를 추천해ㅋ 조금씩이나마 성장하는거 보는 재미!
그리고 런갤에 온 지는 이제 반 년 밖에 안되었지만
별볼일 없는 내 글을 재밌어 해주고, 응원해주는 런갤러들 진짜 고마워!
앞으로도 꾸준히 뛰도록 노력해볼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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