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대회 포항스틸런 10k 후기

2달전 10k 50 언더를 찍고
난 런린이 탈출한지알았지
오늘부로 다시 런린이^^
여름 꽤나 꾸준히 달리면서
나름 훈련 잘해왔다고생각했고,
이번 대회 1차목표 47분, 2차목표 49분
설정하구 달렸다. 하지만 개같이 실패

런린이의 실패요인분석

1. 대변소변은 어떻게든 비우고가자
화장실도 부족, 대기줄 엄청김
2. 이어폰, 폰없이 뛰는거에 익숙해질것
혼자뛸땐 시계를 자주 볼뿐더러
이어폰에서 음악들으면서 페이스가
계속들리니, 페이스 조절이 쉬웠는데,
대회에선 시계안보고 그냥 뛰게되더라...
3. 처음에 주변뛰는거에 맞춰뛰었고,
그게 빠른속도인줄몰랐는데 430페이스....
410-430이 마지막 전력질주 페이스인데
처음부터 그렇게 끌고가버리니 5-6키로지점부터
다리가 지친느낌이 확들기시작
4. 날씨......
요새 여름이기도하고 항상 해지고 뛰었는데
아침햇살 받으면서 뛰니.. 목표페이스는 커녕
완주 걱정하면서 뛰게됨..


더운날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가을대회에선 더더욱 성장할거에요!
다음 마라톤 계획(하프)
1. 미리 대소변 비우기
2. 훈련하던대로 뛰어볼예정
벨트에 폰넣고 가민페이스조절기 틀고
생각보다 천천히 뛰면서 서서히 페이스 올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