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는 제 최고 마일리지인 291k를 기록했습니다!

주1회 빠른 달리기를 하려고 노력했고 격주로 15-21k 사이의 제 기준 긴 달리기를 하려고 노력했어요. 나머지는 쭉 조깅!

8월에 잘 버티면 가을에 기량이 많이 올라간다는 런갤 선생님들 말씀따라 최대한 버틴 것 같습니다.

이번 달에 기분좋았던 지표는 우선 애플 뻥투막인데요, 지난 달 대비 2 이상 올라서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매달 말에 꼭 하려고 노력하는 10k 기록 측정을 이번주 초에 실시했는데, 46:13으로 아직 45분대에 들어가지는 못했네요. 다음달에 들어가보는걸로!!

어디 크게 아프지 않고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로서 달린지 딱 1년이라, 다른 지표들도 살펴보았습니다!

600페이스로 달릴때 3월과 어제의 비교: 3월엔 지금보다 시원하고 달리기 좋았을텐데 평심이 164였던걸 보면 얼마나 힘들었던건지 감도 안옵니다...(신발은 그때나 지금이나 슈블이었음)




체중은 78에서 67.8으로 약 10키로 뺐네요! 이번달에 인바디를 했는데, 내장지방도 달리기 전보다 많이 빠진걸 보고 기뻤습니다.


뻥투막의 경우는 애플워치를 처음 꼈을때 아마도 높게 잡혔던 게, 겨우내 정상화를 당했던 것 같아요(+운동 자체를 못하기도 함). 그 이후로 점점 오르는 게 보여서 재밌게 버텼습니다. 이번 주 기준으로 50.8~50.9!


12월부터 2월까지 3달동안 심각한 떡락의 이유는, 달리는게 한창 재밌어서 열심히 뛰다가 거위발건염, 후경골건염 등등을 다 맞았기 때문입니다 아이고...

3월부터 다시 조금씩 달리면서, 고닉파고 런갤에 입갤도 했네요!

비루한 달리기 기록들 올리면서 잘 달리시는 형님들의 우쭈쭈도 받고 조금씩 성장한 것 같습니다.

마참내 런갤 정모에서 하프도 같이 뛰어보고, 런생이 나쁘진 않았던 거 같네요 ~.~ 사진 왼쪽 두번째가 저인데 아직 뛰는 폼은 어색한듯 하지만요 ㅎㅎ 정말 즐거운 정모시간이었습니다.


괜히 장문으로 끄적거리게 된 이유는 스스로 돌아보기 위해서도 있지만, 러닝을 지금 막 시작하신 분들이 조급하지 말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제 600페이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엔 늘어유!



그럼 다음달도 부상 없이 다들 잘 부탁드려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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