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도림천 뺑뺑이로 LSD를 했는데
이제는 너무 지겨워서 한강까지 뛰쳐나감.

그냥 사람이 많으니 좀 덜 지루하고 힘들고,
다음 다리까지 가보자는 생각에 시간이 훅훅 잘 지나감.

소프트플라스크 챙겨서 게토레이 2.5km마다 보급함.
방화대교 편의점에서 게토레이 사서 다시 리필.

25km 넘어가면서
묘하게 페이스가 5-10초 정도 빨라졌고
심박이 160 넘어가기 시작함.
집에 빨리 가고 싶었나 봄.

8월에는 더워서
심박, 페이스, 케이던스 전혀 신경 안쓰고
수분 보충 자주하면서 거리 늘렸는데
9월 LSD는 대회처럼 급수 보급 해야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