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라면 지난주 부여 그리고 어제 포항철강5k를 뛰는거였다. 한여름 풀이라는게 쉽지는 않지만 크루원들과 jtbc를 나가기 위해 330이하 기록증이 필요했기때문

그러나 허리통증 이슈로 6월부터 마일리지는 완전 토막이 나고 풀코스 그리고 9월대회를 모두 포기해야 했다.

포항철강 나가기 전 포인트 훈련만 조금 했다.

7시40분쯤 영일대 부근에 도착했는데 1.2주차장이 만차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주차요원은 3주차장 가라고 했는데 안내사항에는 3주차장이 없어서 사무국에 전화하니 3주차장은 없고 알아서 주차하라는 식으로 얘길했다. 당황스러웠지만 생각보다 골목골목 주차 할만한 곳이 좀 보여서 주차를 간신히 하고 부스로 향했다.

부스까지 걸어가면서 땀으로 샤워를 했다.
가볍게 먼저 몸을 풀고 크루원들과 체조를 하고 8시 50분에 스타팅라인으로 향했다.

5k 출발은 9시 15분이라 기다리면서 목이 너무 타들어갔었다.
앞사람 물병 들고 있었는데 한입만 달라고 하고 싶을정도였다.

출발했는데 역시나 나도 모르게 초반 오버페이스를 했다
인지를 하고 페이스를 떨어뜨린다고 떨어뜨렸는데 목표페이스로 쉽게 내려가지 않았다.

한 2k쯤부터 사점이 오기 시작한 것 같았다
급수가 필요했지만 그냥 지나쳤다.
목표페이스는 355ㅡ400 반환 후 올리는거였는데 날씨때문에 420페이스에서 더 올리지 못하고 유지정도만 하고 마지막 100미터쯤에서 질주로 마무리를 했다.

목표달성은 실패했지만 중간점검이었다고 생각한다.


더운 날씨에 대회를 하다보니 쓰러지는분들이 제법 있었던 것 같다. 한여름에 대회에서는 다들 건강에 유의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행사에 참석하신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응원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달리셨으면 좋겠고, 가을에는 목표하는 기록을 달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날씨:매우 맑고 더움
신발:메타스피드스카이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