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9년 전....

아버지가 트라이애슬론 취미에 뛰어드셔서 나도 그냥 같이 뛰어다녔음

맨 처음 각잡고 뛴거는 아무 아식스 러닝화 신고 트랙 4km 뛴거


그뒤에는 주말에 한번씩 해안도로 5km정도씩 뛰고 10km도 가끔 뛰었음

월마일리지 대충 30쯤이었음


슬슬 뛰기 위한 신발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10km 대회도 조금씩 나가다보니까 신발을 하나 사려고 했음


그당시에는 뭔가 운동화 하면 나이키가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아울렛에서 페가35를 샀음 무슨 물빠진 청록색이었는데


아웃솔 다 갈릴때까지 무난하게 신고 다니다가

다음 신발은 줌플라이3 샀음


줌플라이3 느낌이 너무 좋아서 작은 대회 나가서 입상도 해보고(10km 학생부라 빈집이었음)

아버지한테 영업도 했음

근데 그 영업이 너무 잘통해서 극성 타사재팬 빠였던 아버지가 내신발을 그대로 자기가 가짐 ㅋㅋㅋ


그때부터 나는 타사재팬 쭉 신고있고

야로나때문에 대회도 없다 걍 무지성 조깅만 했음

이거 계속 신다가


학교때문에 기숙사 들어왔는데 신발 두고와서 근처에서 신어보고 바로 산게

뉴발란스 퓨어셀 프리즘

이거도 뭐 무지성조깅 했음

이때 월마일리지가 대충 100정도 된 것 같음


군대가서는 뉴발 마음에 들어가지고 퓨어셀 프로펠4 사고 슬슬 뛰어다녔음

좀 큰부대라 트랙도 이상한 모양이긴 해도 있었고


전역하고 나서도 쭉 타사재팬 신다가

이거 좀 보내줘야겠다 싶어서 타쿠미센 10 사고


최근에는 레벨v4 사서 아주 잘 신고있음


정리)

페가35 > 줌플3 > 타사재팬 > 퓨어셀 프리즘 > 퓨어셀 프로펠v4 > 타사재팬 > 타쿠미센10 > 레벨4

지금은 타사재팬 타쿠미센 레벨 있음


자기한테 맞는게 중요한 것 같음 그냥 심심해서 밥먹으면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