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컨디션 진짜 안 좋은데 날이 흐리고 선선해서 나와서 뛰어봄 뛰고나니 몸도 기분도 한결 낫다 

느리게 장거리 오래 뛸라 했는데 경찰들 체력 검정한다고 트랙 일부 막혀서 경찰들 안 뛸 때 짧게 끊어서 몇번 나눠뜀

호흡이 딸리진 않던데 오늘은 기록 신경 안 쓰고 계속 뛰려고 가민 많이 안 봤는데 뛰고나니 피비라서 조금 기록 신경쓸 걸 그랬나 그랬으면 나도 4분 59 라도 4분대 들어갔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남지만... 하지만!!! 내가 여기까지 온게 어디냐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군대 체력장에서 오래 달리기는 완주해 본 기억이 없다 기록 상관없이 이제 5k는 가볍게 운동하러 갈까 라는 기분으로 뛸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 

이제는 더 잘 달리고 싶다 올해 500안으로 들어가야지 아지아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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