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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점



작년보다 주최측에서 준비를 많이함

급수대도 2.5km마다 있어서 물 계속 보급되니깐

덜힘들고 탈수가 없었음

30키로 지나서 물뿌려주는 워터밤구간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나눠줌

기록땜에 아이스크림 포기했는데

너무너무너무 아쉽더라



안좋았던점



하프코스 출발지가 풀코스 중간지점부터임

8시30분에 셔틀태워서 보내더라

그래서 나중에 풀코스주자랑 하프주자들이랑 만나게됨

그럼 어떤일이 벌어지냐

하프주자들 걷는사람들 많아서 급수대가 붐빔

그래서 30이후부터는 급수를 서서 마셔야했음

사람들 몰려있어서 뛰면서 낚아채기가 안됨



그리고 여름걸쳐진 대회는 진짜 조심해야함

초보자나 런린이는 하지않길 권장함

더운날 깡으로 객기로 내몸 생각안하고 도전하다가

쓰러지거나 실려감

하프주자들 걷는사람들 많았고

심지어 엠뷸실려가는 사람

쓰러져서 경찰관이  일으켜 세워주고 케어하는것도 봄



특히나 dmz 급수대는 2.5km마다 있었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온열질환자가 꽤 있었음

왜냐하면 코스가 땡볕이거든 그늘이 없어


그리고 중요한게 대회측에서는 미리 사전에
발생한 상황에 대해서 책임안진다고 못박아둠
개인보험 가입하라고까지 써있더라

보상을 해주든 안해주는
다쳐서 후유증 크게 남든 혹은 죽든
손해는 우리 자신들임
내 몸은 내가 소중히 여겨야함

나도 작년까지는 지인들이나 러닝 간간히 즐기는 사람들한테 철원dmz는 도전해야 진정한 마라톤의 참맛을 알게된다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얘기했는데 오늘 뛰면서 쓰러지고 빌빌기는 사람들 보면서
내주변에 약한 사람들한테는 더운날 마라톤 나가지말라고
얘기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