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러닝: 하프 LSD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아들녀석 병원에 같이 있어서 푹쉬긴 했는데 몸을 너무 안움직여서 그런가 시작부터 하프 빌드업때보다 몸이 더 잠겨 있는 느낌이 들었다. 드릴운동으로 준비운동 했는데도 역부족이었나보다.
반환점부터는 의도치 않게 페이스가 5분대 중후반으로 올라갔다. 아마도 급수가 안되서 몸둥아리가 러닝을 빨리 끝내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다. 케이던스가 떨어짐에도 페이스가 올랐다는 것은 자세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기에…
날씨가 선선해진거 같아서 물은 안챙기고 에너지젤 3개만 챙겼다. 그리고 각각 11K와 17K에서 보급을 했는데 큰 도움은 못 받았다. 역시 땀쟁이는 보급보다는 급수가 우선이라는 사실을 새삼 다시 알게 되었다. 담엔 꼭 카드 챙겨가서 한옥마을에서 급수 해야겠다.
그래도 달리고 나니 상쾌하고 좋네~
Full - N/A(25년 도전)
Half - 1:47:42(비공식)
10K - 48:08
Since 2023. 12. 01.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진짜 죽는 줄… 차에 놔둔 아미노 바이탈 탄 750ml 물이랑 파워에이드 600ml 마셨는데도 아직 갈증… 군대에서 행군하는 마음으로 완주했다 ㅠ - dc App
전주를 가로지르셨네요
우리동네서 전주천변따라 한옥마을 찍고오면 딱 하프 ㅎㅎ - dc App
전주 런 낭만 있겠다 ㄷ
힘들어서 눈에 안들어왔…ㅠ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