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카본화 아닌 쿠션화로 뛰어봤는데 컨디션 괜찮은 것 같다 (나만의 착각) 

확실히 요즘 장거리를 안 갔더니 후반부에 급격히 페이스 다운되네 항상 목표 거리의 70-80% 지날 때 무너지는 경향이 있는데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그냥 거리를 늘려야하나 

햇빛 쨍쨍나는 트랙에서 열기가 점점 올라와서 그런 것 일수도 있겠다 싶다 

암튼 간만에 10k 상쾌허니 잘 뛰었다 심박도 짧게나마 존4 까지 올려보고 상쾌상쾌 

다음에는 알파플라이 가지고 나와봐야겠다 나무 그늘 밑 벤치에 앉아 훈지 쓰는데 바람 살랑살랑 불고 머리에서 흘러내린 땀이 뺨을 타고 턱에 고여 발밑에 떨어지는데 기분 너무 좋다 

다들 오늘도 부상없이 즐런하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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