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가는 비교적 유명한 노지가 있는데 간만에 백패킹 텐트 가지고 노지로 나가봄
친구가 퇴근하며 회 떠온건데 맥주에 먹을라니 맛이 안 나서 소맥 말아서 저녁 겸 먹으며 1차
실외라서 날벌레가 너무 많아서 텐트 내부로 이동해서 마트표 닭강정 + 막창구이 에 맥주 2차
백패킹 텐트라 앉으면 머리가 닿는 크기라서 다른 사람들이 보면 엄청 불편하게 느끼는데 친구랑 나는 산에서 한 겨울에 저 스토브를 난로 삼아 술 마시기 땜에 익숙함
다 먹고 간단히 치우고 견과류에 맥주 가지고 각자 텐트로 들어가서 각자의 시간을 가지며 밤을 보내고 아침 풀벌레 소리에 알람보다 먼저 눈을 떴음
캠핑 오기 전에 봐둔 자전거길 코스를 따라서 친구랑 5k 조깅을 함 맨날 달리던 코스 벗어나서 큰 강을 끼고 달리니 시원하고 경치도 좋더라 친구는 런데이 8주 코스 진행 중인데 같이 달려서인지 나랑 같이 5k 완주 같이 달리니 재밌음
아침 조깅 했으면 서양인마냥 코피 한 잔 해줘야제 주둥이가 짧은 주전자에 물 끓여서 커피를 내릴 준비
10여회를 뻠핑해주면 에스프레소 추출
커피 마신 후 항상 가는 소머리 국밥집으로 이동
보통 소머리국밥이라 하면 고기를 편육처럼 얇게 썰어서 몇 점 넣어주고 끝인데 이 집은 고기가 엄청 많고 한점 한점 크기도 큰데 푹 고아삶아서 입에 넣으면 한우소고기가 녹아없어짐
완뚝하고 각자 집으로 이동 잘 먹고 잘 놀았다
내일은 오늘 먹은거 칼로리 소비하려면 좀 달려야겠다
다들 즐거운 주말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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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먹방 추!
혈압좌 먹방 멋짐추..
런갤 맞아? - dc App
어제 저거 먹고 아침에 야영지 주변 런 하긴함 ㅋㅋ - dc App
캔맥을 꼭 컵에 넣어놓는 이유는?
테이블이 경량이라 좀 낭창거림 그냥 놓으면 살짝 건드려도 쓰러지니까 컵에 넣어 세워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