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에 대해서 말하면
기록은 아쉽지만
그래도 최선은 다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뭐 지금은 이정도 수준인가 봅니다.

최초목표는 34분 40~59초였는데
반환까진 목표대로 가다가
반환부터는 퍼져버려서 아쉽게 됬네용..

고저도는 한강을 달려서 평이할줄 알았는데
5km까지는 내리막길
5km부터는 오르막길+역풍이라
반환 지나고 많이 절었습니당
날씨도 마이 더웠구요

그래도 빈집털었습니다 ㅋㅋ
어제 보령,춘천
오늘 서울오픈, 운탄고도에
고수들이 퍼져있어서
이 집은 제가 낼름 했습니다



대회 운영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9시 정각부터 하프 출발인데
7분전에 출발시켰어요. 사전 통보를 하신지
모르겠지만, 임의로 출발시켰으면 분명히
문제가 됩니다.
저도 사닉이형이랑 몸풀다가
카운트다운 소리 듣고
부랴부랴 스타트라인으로 갔습니당..
그리고 코스가 완전 한강길이라
라이딩 하시는 분들 완전 통제가 안되서
레이스중에 위험한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밀도가 높은 페이스에서는 뛰는데 엄청
불편하셨을거 같았습니다..


여튼 그랬고.
시각장애인 분들이 많이 나오셨습니다.
페이스메이커 들이랑 서로 끈으로 연결하고
달리시는데, 어우 되게 보기좋았습니다
서로의 엄청난 신뢰가 없으면 할 수 없을텐데
사닉이형이랑 서로 대단하다 대단하다만
이야기하고 왔네여
5km에는 입상권에도 시각장애인분들이
꽤 계셨어요. 진짜 대단..

짤은 사닉이형 마지막 피니쉬 질주
사닉이형 만나서 서로 사진찍어주고
이야기 많이하고 왔습니다 ㅋㅋ


아이고 덥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다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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