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보라고 글 올렸을때 나에게 했던 모든 비난과 조롱을 기억하고있다

그래서 오늘 정말 이악물고 5km까지 한번도안쉬고 달렸다 

중간중간 땀인지 눈물인지 비인지 모를 무언가가 떨어졌지만 

42.195km를 완주한 나를 떠올리며 keep going했다

Finisher자켓을 온몸에 걸친 나에게 눈물로 빌어도 소용없을것이다

그때의 난 절대로 쓰러지지 않고 후회와 눈물을 뒤로 남긴채 묵묵히 앞만보고 뛰어가는 불굴의 "마토너" 일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