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18도, 습도 75%. 바람없음. 해 없음.
달리기에 더할 나위 없는 날씨였음.

여름 내내 벼르고 계속 실패했는데 뜻밖에 찾아온 pb..

어젯밤 9시에 뛰려했는데 늦게 뛰면 심장 벌렁해져서 숙면 못한다고 하여 차라리 새벽에 뜀.

pb는 관심도 없었고 이전에 뛰었던 나를 반추하며 2바퀴 워밍업 후 간단히 대답 할 정도의 빡셈으로 뛰었음. 잘 뛰는 사람들이 있어서 자극 받아 좀 더 아래 자세에 집중할 수 있었음.

자세 : 몸의 중심에 착지 하자마자 발바닦 앞 부분을 활용하여 앞으로 밀어서 추진력을 내려했고 그와 동시에 허벅지를 차올려했음. 하체는 무조건 11자로 유지

날씨 때문인지 존4에만 머물러 있어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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