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러닝 때문에 피 나는 것 같음


아까 7시쯤에 템포런 성공적으로 완주하고 기분 좋게 집에 와서


샤워 전 오줌 누고 휴지로 닦았는데


피가 묻어 있길래 순간 패닉 옴


혈뇨인가 이게 그 말로만 듣던 횡문근융해증인가 그렇게 빡세지는 않았는데


정신 차리고 손가락이랑 변기 꼼꼼히 확인함


아니 이상하게도 피가 없음


그래서 혹시나 하고 다시 요도쪽 닦았는데 핏물 묻어 나옴


하...겉은 멀쩡한데 살짝 벌려 보니까 안이 조금 빨감


아마도 뛰다가 어떻게 살짝 벌려졌는데 브리프에 오지게 쓸린 것 같음 어쩐지 아랫도리가 뭔가 이상했음 아드레날린 때문에 잘 못 느낀 듯


방금 또 오줌 눴는데 역시 혈뇨는 아니고 요도 쪽 피 묻어 나옴 따가움


님들은 뛸 때 거시기 조심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