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줌플라이5로 런닝을 시작하게 되었다가 올해 일본을 다녀오면서 노바블레스트4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귀국 후 한참 신고 다니면서 되게 푹신하고, 그간 느꼈던 무릎과 정강이 통증이 사라져 너무 행복한 러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랜만에 줌플라이5를 신고 5k정도 뛰었는데 카본화에 대한 역체감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가장 큰 원인은,

-플레이트가 발과 자세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느낌
-그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스럽지 못한 동작과 준비되지 않은 발목, 다리 근육
-러닝하는 동안 계속 신경쓰이는 신발과 착지 느낌

이정도였습니다. 한마디로 신발에 내가 맞춰가야된다는 느낌이였는데, 제 몸은 준비되지 못한거 같습니다.
신발 하나만 신을땐 몰랐는데, 비카본화를 신어보니 체감이 절실하게 되었습니다. 카본화에 대한 욕심도 많이 죽었고요.
좀 더 잘달리고 준비가 되면, 그때되서 하나 구할까 생각이 되네요.

출장 전 어제 러닝하며 느낀걸 적게 되네요, 다들 즐겁고 안전한 러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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