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9월 처음으로 10km를 뛰었습니다. 존2 페이스를 유지하고자 했고 존2로 뛰었음에도 10km 이상은 더 못 뛰겠더라고요.
그 뒤 열심히 뛰었으면 정말 좋았겠으나 24년 5월까지 즉 1년 7개월 동안 455km를 뛰었었네요 중간 몇 개월 쉬고 뛰고 쉬고 그래도 뛸 땐 열심히 뛰지
않았나? 했는데 기록들을 보니까 뛴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24년 5월 다시 존2 10km를 뛰었는데 신기하게도 조금 나아졌네요 한창 존2에만 매몰되어 뛰다 그렇게만 뛰면 결국은 존2일뿐이다 하여
러닝갤에서 이런저런 정보를 습득하고 처음으로 3km TT를 뛰고 그걸 기반으로 얼마 전 지속주를 뛰었습니다.
첫 지속주는 3km 가 최대치였고 그 다음 주는 4km가 최대였죠 아니 90% 라면 서요 이걸로 완주를 못하겠는데?
갤에 물어보니 속도를 좀 낮추라 하여 10km 대회도 나가고 그 목표가 60분 내로 들어오는 거라 일단 59분을 목표로 뛰어봤습니다.
지속주 페이스보다 20-30초가량 느린 페이스이지만 이거 내가 10km 다 뛸 수 있나 했는데? 마지막 1km를 욕심낼 수준으로 체력이 조금은 남더군요
갤 아녔으면 그냥 지금도 주야장천 존2로 만 뛰면서 왜 기록이 안 나아지지 했을텐 데 여긴 디시가 맞나 싶을 정도로 물어보면 답변도 잘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해서 뛰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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