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장수 트레일 레이스 38k-P 겨우 완주했는데요
진짜 38k 개 좃밥으로 봤다가 진짜 호되게 당하고 왔네요
살면서 20k 이상뛰어본적이 없었고 훈련도 안해봤는데
20km까지는 4시간에 들어와서 6~7시간안에는 들어오겠다 했는데
31km지점인가 부터 쥐나서 8시간 30분만에 들어왔네요
원래 런닝할때도 아침먹으면 잘뛰지 못해서 안먹고 뛰엇는데 무조건 필수로 먹어야 된다고 하고...
이번에 저의 체력이 저질인걸 느껴서 훈련 해볼라는데 어찌 해야 됩니까?
장거리 훈련은 장거리를 뛰어야함 ㅎ
트런은 마라톤보다 보급, 완급조절이 더 중요함. 자신이 어떤 경사의 주로에서 뛸 수 있는지 지금 CP에서 얼마나 먹고 쉬어야 다음 CP까지 갈 수 있는지 감이 있어야 함
트런 초입자면 장거리 훈련은 집 근처 경사나 해발고도 심하지 않은 산이나 둘레길 반복해서 뛰는 걸 추천함. dnf가 쉽고 안전한 코스가 좋음. 거기 달리면서 여러 지형 익히면서 본인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판가름해야해.
산뛰
산 초입에 편의점 있으면 좋음. 왜냐면 보급품 가져가도 중간에 오링나면 채우기 편하거든. 보급 얼만큼 해야하는지 대략 감 잡힐 정도로 달릴 줄 알면 초보는 탈출할거야.
나트륨, 콜라, 씹어서 먹을 수 있는 거 다 먹으면서 뛰어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