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되어서 술, 담배 해봤는데 그냥 안 맞아서 안 했는데 문득 사람들은 이걸 왜 하는지 궁금해졌어.
술
소주, 맥주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 아사히 맥주공장가서 갓 내린거 마셨는데 지인들은 무슨 사막에서 오아시스 만난 것처럼 표현하는데 난 그냥 보리차에 알콜 탄 맛 났음
위스키, 스카치는 아직도 잘 모르겠고 재패니즈는 향이 좀 특이하다 정도? 버번은 맛이 좀 있는 거 같은데 솔직히 음료수가 더 싸고 맛있음.
회사 사람들은 거의 주 2~3회는 기본으로 마시던데 난 취했을 때 기분도 불쾌하고 깨면서도, 깨고 나서도 도통 좋은 기분이 들지 않아
담배
친구 따라서 폈는데 스모키 하기는 한데 기침만 나오고 굳이 돈 주고 찾아서 필 것 같지는 않았어.
술이랑 마찬가지로 끌리는 점을 못 찾겠더라
갤에 술, 담배 하려고 뛰는 런붕이들도 보이는데 맛 때문이야? 아니면 취했을 때 기분이 좋아져서야?
진짜 이해를 못해서 슬픈 짐승한테 가르침 좀 부탁함
술, 담배 안 하는 거 좋은 거라고 매번 듣는데 막상 한국에서 회사 다리려면 담배타임에 나가서 말 트고, 술자리 가서 친분 쌓는게 필수라서 술 담배 못하는 입장에서는 억울하다;
담배 피다 안피는데 담배 피는게 진짜 사람 사귀기 쉽더라 ㅋㅋ 술은 알딸딸한 기분에 먹는거지 맛있는 안주랑
담배 피면 온갖 부서 사람들이랑 친해질 것 같음;; 그리고 담탐으로 합법적인 휴식시간도 얻고 술은 알딸딸한 기분이 나는 못 참겠더라..
물 섭취를 하루 500ml로 제한하면 항상 목마르겠지? 그 와중에 진짜 목말라 뒤지겠을때마다 50ml씩 먹으면 기분이 존나 좋음. 이게 흡연하는 느낌임
그거 외에는 각성효과 있어서 졸릴때 피기 좋고 도파민 방출버튼 눌려서 기분이 이유없이 좋아지긴 함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 부족한 불쌍한 현대인들이 건강 갈아가면서 피는거라 시작하면 절대 안됨 나도 피다가 끊음
헐..예시가 좀 무서운데? 물은 없으면 안 되는 건데 뛸 때 물 원하는 것처럼 담배를 찾으면...중독아냐? 일종에 커피 마셨을 때처럼 각성효과가 있구나... 알려줘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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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꾸역 마시면 소주2병인데 확실하게 토하고 한 잔만 마셔도 얼굴 시뻘게져 의사가 술 해독하는 게 없다고 마시지 말라는데 사회인은 그게 안되니 ㅋㅋ;; 예시 상사해보니 매일 술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 만 하네;; 알려줘서 감사
요즘은 둘다 안해야 환영받아요 궁금해 하실필요없음 (지나가는 흡연자)
제조회사는 해야지 사람들이랑 친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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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는 게 좋게 봐주는 세상이면 좋은 거지만 회사생활 하기에는 저주지...
회사생활은 밥먹여주는게 맞지만, 회사 내 인맥쌓기는 밥먹여주지는 않아요~ 술담배로 건강 잃으면서까지 가져갈만한 가치가 없습니다
시작도 하지말자 커피도 가능한 안하는게 좋음 다 도파민 문제고 뇌가 맛이 가게 만듬 돈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고 냄새도 좋은 향기 나고 여러모로 안하는 게 좋음
술이든 담배든 정신적인 쾌락이 있나보네 나는 그걸 못 느끼는거고.. 알려줘서 고마워
굉장히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담배 피면 기분이 괜찮아짐. 담배 피면 도파민이 대량으로 분비된다고 함. 줄담배 빨다가 몇시간 참으려고 하면 강한 초조감이 찾아오는 것도 갑작스런 체내 도파민 수치 감소 때문인 걸로 알고 있음. - dc App
영화나 드라마에서 기분 좃같은 일 있을 때 담배 빨러 나가는 이유임. - dc App
담배는 그냥 니코틴 중독임. 뭘 좋게 해주는게 아니라 안피면 안되게 뇌구조를 바꿔버리는 거임. 담배 피는 사람들 착각이 담배 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하는데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아니라 그 피고 싶다는 그 갈증만 해소 되서 착각하는 거. 그 이상도 아님. 담배 끊은지 7년 넘었는데 끊고나서 보이는 세상은 완전 다름. 담배 피면 잃는게 너무 많고. - dc App
담배 피던 분들이 끊고 나서 전, 후 차이가 정말 심하다 하는데 막상 담배피러 가는 사람들 휴식시간도 아닌데 쉬러 가고 담배냄새 끌고오고 자기들끼리 친해져있고 안 피는 사람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는데 쉬지도 못하고 피해보고 친묵 다져진 사람들 틈에 끼여야 해서 흡연자들 부럽더라..
러닝 뛰고 담배하나 쪽 빨면 이게 사는맛이지 후~~
담배는 백해무익이라 안하고 소주 맥주 같은 술은 나도 무슨맛인지 모르겠더라 난 심지어 취하면 몸이 무겁기나 하지 기분좋은것도 모르겠음.. 근데 난 단건 좋아하는데 디저트에 풍미 올리려고 넣은 술맛은 좋더라고 ㅋㅋ 가끔 와인 한잔 정도는 잘어울리는 파스타 같은 맛있는 안주랑 먹는 것도 분위기도 즐길겸 괜찮고
나도 초콜릿이랑 위스키는 맛있게 느껴지는데 초콜릿이 9 위스키가 1이어야 해 ㅋㅋ 와인도 몇 병 있는데 겨울마다 뱅쇼 만들고 요리할 때 쓰는 정도.. 닮았네 ㅋㅋ
술이 딱 맞는 상황이 있지. 무더운 날 유난히 바빴던 일과를 마치고 깔끔하게 생맥주 한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비싼 음식 앞에 두고 좋은 위스키 한병. 이런 때 물론 콜라 마셔도 되는데 세상에 단맛만 있으면 재미없잖아 이런 감성적 접근말고 과학적으로 접근하자면 몇몇 유전자들의 조합이 알코올의 쓴맛을 느끼는 정도와 마셨을 때 도파민이 터져나오는 양, 그리고 평소 도파민 분비 정도에 관여한다는데 이게 어찌어찌 조합되느냐에 따라서 마시면 글쓴이같은 반응을 보이게도 하고 반대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게도 한다고 함 뭐 담배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고
꽤 비싸거나 희귀한 위스키도 몇 병 있는데 연말마다 조금씩 까는데 솔직히 이 돈 주고 이걸? 이라는 생각이 떠난 적이 없어; 일 마치고 맥주 마시면 그 날 피로가 다 날라간다는데 맥주 한 모금만 마셔도 술 기운 올라오는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라.. 알려준 것처럼 도파민 차이인가 싶어
뛰고나서 시원한 맥주가 최고지 - dc App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술마시면서 사람들이랑 많이 친해졌음 ㅇㅇ 담배는 나도 한 번 펴봤는데 다시 생각나지는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