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의도 공원 크기를 생각하지 않은 막대한 인원수


2. 동선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머저리 같은 부스 배치


3. 행사장 내 안전 관리 인력이 아예 없어 완전히 꼬여버린 줄서기 인파




2번을 볼까?




보라색 자물쇠는 물품 보관소, 5번 부스는 메달 각인임 그리고 8번 오렌지색 동그라미는 간식 배부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자세히 보니 시발 물품 보관 부스가 5개 뿐이라고 표시를 해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만명의 물품을 보관하는 창구가 꼴랑 5개 뿐임 이러면 산술적으로 한 부스가 최대 4천명의 짐을 관리해야함

그럼 대체 여기 인력을 몇 명 데려다 놔야할까?

여기 최소 50명 이상 붙어야하지만 다 합쳐서 25명 될까 말까 해보였음

여기 줄서는 인원이 끝도 없이 생김




달리기 대회 부스 중 가장 인기 있는 부스 중 하나는 메달 각인일거임

나라도 각인하고 싶었음

기계를 거의 12대 넘게 갖다 놓은 뉴발도 각인 서비스는 14시까지 오버타임으로 운영함

국국마? 2만명에 기계꼴랑 6대 갖다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이거 기다리는 줄이 생기지, 끝도 없이.


각인줄이 늘어지다못해 물품 보관 줄을 침범해버림



아까 간식을 받는 곳이 8번이랬잖아? 그런데 행사장으로 가는 길은 짐찾기랑 각인줄이 완전히 막아버렸겠지?



그래서 이렇게 됨







줄 관리하고 안전 통제하는 인력 없음

짐 보관 찾아다 주는 속도가 감당 불가하다보니 자봉들도 포기하고 사람들 들여보내서 짐 직접 찾게 함

도난 이슈 안 터진게 킹갓민국답다 대단하다 시발

더 놀라웠던건 물품 보관소가 전면부만 테이블과 자봉으로 막혀있고 온 사방이 다 뚫려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줄 설필요가 없었음 그냥 물품 보관소 뒤로 쳐들어가서 자기 짐 들고 나오면 끝이었던거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리고 이 사람들의 동선을 정리해준다거나 안전관리를 하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었음.


다친 사람 없던게 천만 다행이다.

오늘 알게된건 짐 맡기는 부스가 답이 없어보이면 그냥 밖에 맡겨야 한다는 것 이었음




국민일보랑 그 하청새끼들 돈을 십수억을 처먹고 그냥 배 째려는 모양인데 그냥은 못 넘어간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