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메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다리보다 목이 더 아픈 대회는 처음이네요 ㅎㅎ

A그룹에서 출발해서 여의도 돌고
서강대교 건너서 광흥창, 합정 반환 할 때까지가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서강대교 중간에서 10km 주자분들 합류 했을 땐
그나마 주로가 넓어서 하프 주자들 우측
10km주자들 좌측으로 구분지으면서 달렸습니다

여의도 진입해서부터 병목을 예상하긴 해서
시간을 좀 벌어놓긴 했는데
하.. 좁아도 너무 좁은데 주자들은 몰려서
첨에 두 줄로 가다가 나중엔 2시간그룹은 한 줄로 갔습니다

그리고 안내가 부족해서
10km 주자분들 유턴 안하고 하프랑 몰려가길래
10km는 유턴이에요!!! 외치고 다녀서
몇 분 살려드렸습니다..

무튼 계속 소리지르면서 뛰어서
불편하셨던 분들 계시면 사과드립니다..

내년엔 국평 가야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