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에 만난 군대 전우와 함께했습니다.
저는 춘마 이 친구는 제마 각자 첫 풀코스를 준비하고 있어요.

야탑에서 출발해 합수부를 지나 잠실대교까지 편도 17.5를 왕복했습니다.

7시 반에 출발했는데 날이 맑고 선선해 아주 기분좋았습니다.
여름에 30km 거리주를 2번 했는데, 그 때랑 비교해서 훨씬 편했습니다.
말동무도 있고, 날씨도 좋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에너지젤 4개, 파워에이드 900ml, 생수 1리터
반환점에서 폴라포 1개, 모구모구 1병 마셨습니다.

끝나고 사우나조지고 우동먹으니 아주 행복하고 좋습니다.
코스가 국평마와 겹쳐 10k, 하프, 풀 주자들과 모두 마주쳤는데, 2-3km정도마다 급수대가 잘 준비돼있고 병목도 심하지 않아 쾌적해보였습니다.

35km를 530으로 쭉 밀어봤는데, 심박을 보니 힘들다 느낀 것에 비해서 괜찮았던 모양입니다.

춘천마라톤 서브4 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