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허락하는한 러닝을 할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러닝 마일리지가 컨디션이 제일 좋았던 4월에도 형편없었기도 하고
나이먹고 몸이 안따라줘서 단거리 스피드업 보다 장거리로 승부를 보고자 월간 마일리지를 350-400정도로 맞추겠다고
5월 중순부터 러닝 시간을 대폭 늘렸음.
5월 29일 새벽 로드 고바위 18k, 그날 저녁 트랙 10k
30일 저녁 16k
31일 오후 5k 저녁 10k
5월 10일쯤 부터 휴식일 하루도 없이 매일 1시간 혹은 10k 이상 러닝을 했음.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5월말 몰빵러닝이 결정타였던거
같음. 31일 저녁에 소변을 보는데 여자들 생리하는거 처럼 혈뇨가 나오는 거임. 그때부터 휴식을 길게 갖다가
이틀전에 몸풀기로 이전에 뛰던 페이스로 뛰어봤는데 몸이 너무가벼웠음. 오랜 휴식으로 아픈곳없고 몸도 가벼웠는데
역시나 3-4바퀴 넘으니깐 다리 힘도 딸리고 호흡도 많이 가빠져서 중간에 포기함 목표는 10k까지 밀어볼려고 했는데
4월 초 이후론 430페이스로 10k 뛴적이 없으니 당연한 결과였음.
그래도 몸이 회복되었다는데 위안을 삼고 집으로 감
추가 6월 러닝은 구라임. 게임 아이템 때문에 차타고 돌아다닌적도 많음.
지난 러닝을 교훈 삼아 오늘은 10k 완주를 첫번째로 50분 언더를 두번째로 목표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도전함.
500페이스는 20k까지 밀수 있어서 무난할거라고 생각했음.
5k 넘어서니깐 난 분명히 제대로 뛰는거 같은데 랩타임이 쭉 떨어져 있었음. 아~ 맛탱이 가기 시작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지금페이스에서 더 안쳐지게 신경쓰고 까먹은 시간은 마지막 1k에서 땡기기로 전략 수정함.
원래는 무난히 완주할거라고 생각해서 마지막 2k에서 페이스 올려서 49분 언더로 마무리 지을 생각이었음.
500페이스에선 전화오면 전화도 받을 정도였는데...ㅠ.ㅠ
아무튼 생각보다 많이 힘든 훈련이었음. 얻은게 있다면 아픈곳 없이 러닝을 마쳤고 자고 일어나봐야 겠지만 고질병이 근육통도
없다는거임. 신스프린트는 러닝 처음 시작한 이래로 안아픈날보다 아픈날이 더 많아서 진통제를 먹고 뛰는 날이 많았는데
휴식으로 날려 버릴 수 있어서 다행임.
예전에 얼마를 뛰었다는건 다 치우고 10k 50분이 현재 기량이니 초심으로 돌아가서 조금씩 기록 단축을 위해 노력해야겠음.
그리고 6월에 성주하프는 취소됐고 여름엔 무리해서 대회참가는 하지않을거고 10월 경주 풀코스로 마음먹었음. 목표는 330임
주말 훈련 계획 공지 나왔음
ㄷㄷ 천천히 다시 회복하십셔
이게 다 그거때문임. 아이고 내돈 ㅋㅋ
훈련일지 처음봤을때 주력이 비슷한 분들이 좀 있었는데 다들 쭉쭉 치고 나가서 넘사벽됐음. ㅎㅎㅎ
그런 거 같긴 했슴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조거라 살았네요 ㅠ ㅋㅋㅋㅋㅋㅋ 지금 개싸졌으니 트레이너로 바꾸고 다시 천천히 가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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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파랑새님인가? 그분밖에 모름. 나는 다른클럽인데 주말훈련은 연합으로 하는거 같음. 로드훈련땐 급수봉사같은것도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음
와 살얼음판런... 아프지마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