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혀 생각없다가


요즘 워낙 마라톤 광기이다보니


나 뛰는거 아는 지인두명이 그냥 이 '행사' 자체를 나가보고 싶어서 기록칩도 없는 5km 걍 같이 나가줌 (내 4만원..ㅠㅠ)


나도 그냥 그래 아침 조깅이나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10km는 이 대회 내년에 참가해도 괜찮을것 같음


개같은 국국마에 씨게 맞으니깐 그냥 모든게 아름답더라


교통 통제도 좋고 주로도 괜찮고 급수대도 분산해서 길게 잘 나눠져있더라고 (국국마 씨발 미친놈들아)


티셔츠가 좀 구린거빼면 인원통제도 잘되는 것 같고


진행하시는 mc(여자 아나운서분)도 딕션좋고 참 말을 잘하시더라


오늘도 역시 봉주햄 오세훈 왔고 심권호랑 무슨 배구선수도 오긴함


딱 하나 아쉬운건


10km분들 기록포토존이 하나인데


이거 5km하시는분들도 우루루 다와서 사진 엄청오래들찍으니깐 (인스타 누나들 못말림)


줄 엄청길어지는거 이거하나 뺴곤 좋았음


아 ㅋㅋ 그 와중에 5km 노 기록칩 대회인데 카본화 신은 누나들 은근 있더라 ㅋㅋㅋ 근데 구김하나 없이 새거임 ㅋㅋㅋㅋ


10km 우승자는 모르겠는데 어떤 외국인분 37분34초길래 놀랐다


아무튼 날씨도 좋고 내년에도 이 인원이면 10km 참여할만한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