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정말 많습니다..

앞에서 뛰려고 출발 플랜카드 맨앞에서 대기했는데..
하프 출발하고 나니까 현수막 내리더니
앞에 100명 깔고 갔네요...

늦게 출발한 하프 주자들로 10분이 지연되고
40분 넘어서 출발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뚫고 가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도로가 넓어서 밀리는 병목은 없었네요

반환쯤부터 털리기 시작하더니
8K쯤 부터는 호흡이 딸려서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마지막 2백미터 앞두고 질주 할때는
숨넘어가는줄 알았네요...

9.7K 알고는 있었지만 짧아서 아쉬웠고
마지막 질주로 남은거리 밀었다면
41분대는 들어오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공식기록은 문자가 안와서 아직 모르겠네요...

빡런해서 그런지 썩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PB고 뭐고 그냥 힘드네요
(목에서 피맛나...)

뭔가 아쉽지만 오랜만에 대회라 기분은 좋습니다

남은 주말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기록 문자가 이제 오네요...
글 수정해서 올립니다..

어찌됐든 40분대 기분좋습니다!

어짜피 목적지는 같은데 천천히가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