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풀코스 대비 마지막? lsd 완료했습니다

와....진짜 32키로랑은 끝나고 받는 데미지가 다르네요

마지막에 5키로 정도 괜히 쥐어짰나 싶기도 하고

어디까지 할 수 있나 궁금하기도 했고 뭐...

특이사항으로는,

-보급은 gu 카페인젤 2개, 아미노바이탈 1 챙겨서 9키로 마다 먹었고 보중익기탕 스틱을 22키로쯤 하나 먹었습니다. 급수는 게토레이 500미리 가지고 나가서 2-3할 정도 남긴거 같네요
아, 편의점에서 코크 한캔 때렸네요 이건 lsd의 행복이라 ㅎㅎㅎ

-행주산성 쪽으로 가서 창릉천으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띨빡같이 길 잘못들어서 알바했네여 ㅡㅡ 그래도 덕분에 코스모스 실컷 봤으니 럭키런붕이쟈나




- 부상부위는 운행중에도 후에도 다행히 별 탈 없었습니다
단지 전신 피로감이 ㅎㄷㄷ 원탕 한병 때리고 낮잠 자려구요

-런갤에 훈지 쓸 생각으로 독사같이 버텼는데 이거 은근 멘탈잡기 좋아요 ㅋㅋㅋ 본대회때도 그럴 정신 있었으면 좋겠다

말이 lsd지 완주가 목표라 본대회때도 비슷한 페이스로 뛸거라

사실상 지속주나 다름 없었는데 어떻게든 완주는 될 거 같은 자신감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ㅎㅎ

이제 담주 서울레이스 서브2 하고, 그 담주 마지막 장거리 한번 더하고 부상관리 잘 하면서 대회 기다려야겠네요

대회 나간 런붕이들, 훈련한 훈련할 런붕이들 모두 고생하셨고 고생하시고 리커버리! 잘하십셔 화이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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