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모로 정신없이 다녀왔다가 이후일정이 있어서 바로 대회장을 떠나서 바쁜하루였네요. 집에와서 한숨자고..이제 후기를 써봅니다.

송도에서 올 봄에 3.1절 단축마라톤대회 열렸을때만해도 이렇게까지 인원이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정말 인원이 많더라구요. 거의 그때의 3배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조배정 안한게 아쉽네요.

이번엔 10키로 갔다가 반환하는데 확실히 인원이 많다고 느껴질 정도로 하프주자도 많고 10키로 주자도 많더라구요.

코스는 좀 지루할 수 있긴하지만... 진짜 너무 평평해서 좋았어요.
날씨 + 코스가 너무 좋았어서 내년에도 나오고 싷은 대회긴하네요.

지인분 페이싱 해주려고 참가했었습니다.
40언더를 목표로 레이스 끌어드렸습니다.
5키로까지 4"00"에서 4"10" 사이로 운영하고
반환 후부터 페이스 올려서 355~345정도까지 빌드업하는걸 약속했었습니다.
8.5키로지점에서 헤어지기로 약속했었어서 저도 이때부터 쏘기 시작했고, 마지막 1.2km정도 정말 열심히 뛰어서 들어온거 같습니다. 300m만 안짧았어도 저도 부끄럽지 않게 PB갱신했을 것 강은데 조금은 부끄럽기도하고, 다음에  이기록을 어떻게 넘나... 걱정이되네요.

오늘 다들 고생많으셨고 좋은 저녁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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