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부터 느닥없이 오른쪽 허리 부분이 은은히 불편했습니다. (극심한 통증 X)

디스크처럼 다리가 저리는 등 방사형 통증도 없었고요

서 있으면 특히 많이 불편&약간의 통증이 있었고 잼있는건 서 있을때 오른쪽 허리 부위에서

우드득우드득 소리가 나곤 했습니다


이거땜에 병원을 두곳이나 전전했는데 의사들도 정확히 원인은 못찾고

이상한 주사 몇방 맞고....엉치뼈 주사 쏴준 놈은 진짜 개새...

도수치료로 실비보험만 털렸습니다.


도수치료도 받을땐 시원하고 효과가 있는건 같았지만 뭐 정확히 진단 못하고

그냥 뭉친 허리 근육만 풀어주는거 같아요


그러다가 러닝을 시작했고

어느순간 오 하면서 허리 불편한게 의식할수 없을 정도로 사라졌습니다

역시 러닝이 만병통치약이구나 했죠

디스크 환자들한테도 권하는게 러닝인 이유가 있구나 하면서요


그러고 2-3년이 지났는데

열흘전 LSD를 좀 빡세게 20킬로 이상 달렸는데 (하프 대회까지만 경험 있음요)

그때부터 다시 우드득우드득 소리가 나며서 서 있을때 불편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스트레칭하고 보강운동하고 별짓 다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백퍼 무리해서 생겼고 다시 도진건데

당장 11월 풀 대회가 걱정입니다. 하프까진 어케 버틸거 같은데

풀은 거덜 징조에요


혹시 이런 허리 부위 부상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불편한 위치는 오른쪽 궁뎅이부터 위쪽 허리까지이며 극심하게 아 죽겠네 하는 통증은 없습니다.

다만 특이하게 서 있음 거기 뼈인지, 인대인지에서 우두득우드둑 소리가 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