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뛸 수 있는 제 자신이 기특해서 뜁니다
자기애도 좀 길러져서 우울한 것도 많이 없어졌고요

학생때 체력장 5등급에 중증비만...
15년전에 발목수술해서 뛰는거 상상도 못했는데
조금조금 하다보니 요샌 6k 디폴트로 뛰어요
지금도 체중은 좀 나가지만ㅠ 살면서 젤 건강한 때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아니 근데 장거리 지겨워서 어캐뛰나요ㅠ
대회는 안나갈거고 죽기전에 하프거리 한번 뛰어보고는 싶은데 최애곡들로만 가득 채워도 8k쯤 가면 지겨워요..
10k 한 열번뛰었나? 힘든것도 그렇고 지겨워서 중간에 의욕이 솨라라...
빡런 힘들어서 거의 안하는데요, 혹시 기록욕심 없어서 지겨운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