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새 런갤의 단골 질문인
" 저 sub4 할 수 있을까요? "
참고 하시라고 기록을 적어봄.
올해 첫 풀 동마 였었고작년 7월에 러닝을 시작하여
3개월 뒤인 서울레이스 하프 첫 대회 1 57
그 다음달인
제마 10k 49 06초
올해 동마 2주전 3.1 머니투데이 하프 1 48
동마 풀코스 = 4시간 1분
LSD 30k 1번 하고 나갔었고, 마일리지는 겨울(12월 1월)에
100키로씩 채 못뛰었으며( 러너로써 맞이하는 첫 겨울은 너무 혹독했음... 추워..) 2월에 약 170 정도 뛰고
동마 출전함.
저도 마찬가지로 sub 4 할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올렸고
여러유투브나 각종 영상들 엄청 많이 봤었음.(서브4 할수 있을까 라는 가능성에 대한 여러 영상들..)
서두에 밝힌바와 같이 1분차이로 실패 하였지만...
나의 첫 풀마 기억은 sub 4에 대한 강박으로 즐기지도 못하고
심지어 기록도 못 이뤄냈고, 힘듦과 고난에 대한 기억 밖에 없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첫 풀마에 대한 기억vs기록 따져보면 내 가치관상 기억이
단연코 win 인데, 왜 올해 3월에는 그러질 못하였을까 라는
생각이 듦..
달리기 원투데이 할 거 아니라면 sub4 는 꾸준히 하다보면
달성 할 수 있는 기록이라고 하던데,
첫 풀마는 말 그대로 처음이니, 첫 풀 sub4에 대한 기록도 중요하지만
easy 한 마음으로 첫 풀마에 대한 자체를 즐겨주면
첫 풀마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때, 조금 더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라는 글을 써봄.
하지만 우리 런갤분들은
응 모르겠고 sub4 할거야 하겠지^^?
첫 풀마때부터 기록내면 좋지만 처음이니깐 목표보다는 냉정하게 좀더 낮추면 좋을듯
글쓰는거 왜 사이사이에 easy win 이런걸 쓰는거임?
I am easy 에요
저는 첫 대회 준비할 때 서브 4라는 목표가 엄청난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목표 달성하면서 결승선 통과한 자체는 저에게 그닥 기쁨을 주지는 않았고(그 순간에는 개같이 힘들었을뿐) 목표 달성을 위해 그동안 준비하고 고민한 과정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설령 서브4를 못했다 하더라도 이건 바뀌지 않을거 같아요
나도 첫풀 돌이켜보면 대회당일 스타트라인에 섰을때가 더 벅차고 기억에 남음 ㅋㅋ 결국 어찌어찌 여기까지 왔구나 싶어서
ok good
내 주위에 하프 130까지 뛰는데 서브4 실패하신 분이 몇명 있는데 두번째 세번째는 크게 단축시키심 처음이 어려워서 그렇지 두번 세번하면 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