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2만 하면 빨라진다로 오해될 수 있다는게 문제지

애초에 뭐때문에 존2훈련이 나왔는지를 생각해야 하고, 분명히 초창기에 저 훈련법이 소개될 땐 polarizing에 대해서 이야기가 됐을텐데
그놈의 커뮤니티식 3줄요약에 다 잘라먹히다 보니까 결국 존2만 남아서 존2만 하면  빨라진다 이꼴이 된 게 있음

갠적으로 커뮤니티식 3줄요약 존나 혐오하는게 저렇게 망가져서 받아들여지는게 한두개가 아님
3줄요약 안된거 못알아먹으면 해병지능 인증이지 걍..

양극화든 피라미드든 뭐든 핵심은 존2는 기본적으로 베이스로 깔고가는 운동량이라 생각하고
그 위에 포인트를 중강도든 고강도든 쌓는 개념으로 이해하는게 제일 좋지 않나 싶다. 그 베이스로 깔고갈 때 너무 빠르게 할 필요 없다는거지...

존2도 심박존으로 너무 나누려 하지 말고 그냥 떠들면서 할 수 있는 정도, 담날 아무 데미지가 없어서 거의 매일 할 수 있는 정도로 해석하는게 편함
애초에 존2를 심박존으로 나눈 연구들도 보면 제시하는 퍼센테이지가 다 지 좆대로라 별로 의미없다고 생각함



더 쉽게 요약하면 그냥 조깅으로 70~80% 채우고 나머지를 빡런해라 차라리 이게 본질에 더 가까운 걸지도..